티비엔미씽1 미씽:그들이 있었다 2 - 14화 (최종) 30년 전 강선장의 마지막 날이 그려진다. 바다 위는 풍량이 쳐서 강선장은 무전기로 교신을 시도하고 있다. 몽둥이를 들고 온 선희의 남편이 강선장의 뒤통수를 몽둥이로 내리친다. 그렇게 이승에서 강선장의 마지막 날은 끝이난다. 선희의 남편은 노름판에서 빚은 져서 강선장의 보험금을 가지기 위해 강선장을 살해했다고 진술한다. 3공단으로 들어온 판서와 욱은 강선장을 보고 놀라고 강선장의 살해범이 누구인지 전한다. 하지만 시체를 찾았다는 이야기는 전하지 못한다. 강선장은 끝이 보이지 않는 강을 향해 소리치며 눈물을 쏟아낸다. 교장은 강선장에게 울음을 참지 않고 흘러내려갈 때까지 매일매일 쏟아내라며 위로의 말을 전한다. 그리고 강선장과 교장은 서로의 슬픔을 나누며 한탄한다. 노사장은 병실에 누워있는 일용을 휠체어에.. 2023. 1. 31. 이전 1 다음